지난 칠월칠석때 동네에서 마츠리....는 아니고 걍 행사를 하더군요.
그래서 귀찮아 하시는 A코씨를 아이처럼 졸라서 겨우겨우 가보았습니다. (바로 집앞인데!!!)
시로카네타가나와역에서 AXA빌딩쪽 출구로 나오면 바로 위에 있는 빌딩주변 길을 막아놓고 행사를 하더군요.
엄청 긴 금붕어잡기(건지기) 놀이도 있고 중고 바자회도 있고...
동네 상점가의 거게들이 참가해서 여기저기서 맛난것들을 팔고 있어서 우리도 동참..ㅋㅋㅋ

아잉폰 파노라마기능 쫌 겐차늠. ㅋㅋ (사진 누르시면 조금 커집니당)
뭐 대충 이런 분위기...
저 길만 저런게 아니고 오른쪽 꺽어지면 또 있고 빌딩 주변 작은 공원도 북적북적~
지나가는 젊은부부가 하는말... "이 동네에 애들이 이렇게 많았네!!!"
내 저희도 그렇게 느끼고 있었습니다. 평소엔 잘 안보이던데...ㅋㅋ
암튼 완전 아이들의 천국.
한바퀴 주욱 둘러본 후 저희도 맥주와 꼬치 등등을 사서 자리를 잡았습니다.

꼬치를 먹고나서 A코씨가 야키소바가 먹고싶다고 사온것.
첫번째 맥주는 아사히였는데 두번째 맥주는 삿포로. 삿포로맥주는 사니까 덤으로 에다마메를 줬습니다. 냠냠..

A코씨가 다른 안주거리를 사러 간 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서 찰칵.

아잉폰 파노라마로 다시한번 주우욱~~~
바로 앞에 Sunkus편의점이 있는데 여점원도 이 날은 유카타를 입고 있더군요.
왠지 이날 삘받아설라믄 슈퍼에서 안주로 작은 도시락 하나랑 회이트와인 한병 사서 집에서 와인잔 챙겨 나와서
바로 앞 공원에서 홀짝홀짝 했다능.
공원 여기저기에서 아이들이 물만난 제비마냥 신나게 뛰어다니고 있고 엄마아빠들은 이웃들이랑 맥주한캔 하면서
담소를 나누는게...
아아 좋은 여름풍경이다... 라고 느껴지는 토욜저녁 이었습니다.
A코씨에게 "아이들은 왜 저렇게 이유없아 뛰면서 웃고 노는걸까?" 했더니
"애들은 다 바보라서 그래. 나도 어릴적엔 바보였거든. 힛" 이라고... ㅋㅋ
생각해 보니 저도 저 나이땐 이유없이마구 뛰어다녔네요. ㅋㅋㅋㅋ
그래서 귀찮아 하시는 A코씨를 아이처럼 졸라서 겨우겨우 가보았습니다. (바로 집앞인데!!!)
시로카네타가나와역에서 AXA빌딩쪽 출구로 나오면 바로 위에 있는 빌딩주변 길을 막아놓고 행사를 하더군요.
엄청 긴 금붕어잡기(건지기) 놀이도 있고 중고 바자회도 있고...
동네 상점가의 거게들이 참가해서 여기저기서 맛난것들을 팔고 있어서 우리도 동참..ㅋㅋㅋ

아잉폰 파노라마기능 쫌 겐차늠. ㅋㅋ (사진 누르시면 조금 커집니당)
뭐 대충 이런 분위기...
저 길만 저런게 아니고 오른쪽 꺽어지면 또 있고 빌딩 주변 작은 공원도 북적북적~
지나가는 젊은부부가 하는말... "이 동네에 애들이 이렇게 많았네!!!"
내 저희도 그렇게 느끼고 있었습니다. 평소엔 잘 안보이던데...ㅋㅋ
암튼 완전 아이들의 천국.
한바퀴 주욱 둘러본 후 저희도 맥주와 꼬치 등등을 사서 자리를 잡았습니다.

꼬치를 먹고나서 A코씨가 야키소바가 먹고싶다고 사온것.
첫번째 맥주는 아사히였는데 두번째 맥주는 삿포로. 삿포로맥주는 사니까 덤으로 에다마메를 줬습니다. 냠냠..

A코씨가 다른 안주거리를 사러 간 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서 찰칵.

아잉폰 파노라마로 다시한번 주우욱~~~
바로 앞에 Sunkus편의점이 있는데 여점원도 이 날은 유카타를 입고 있더군요.
왠지 이날 삘받아설라믄 슈퍼에서 안주로 작은 도시락 하나랑 회이트와인 한병 사서 집에서 와인잔 챙겨 나와서
바로 앞 공원에서 홀짝홀짝 했다능.
공원 여기저기에서 아이들이 물만난 제비마냥 신나게 뛰어다니고 있고 엄마아빠들은 이웃들이랑 맥주한캔 하면서
담소를 나누는게...
아아 좋은 여름풍경이다... 라고 느껴지는 토욜저녁 이었습니다.
A코씨에게 "아이들은 왜 저렇게 이유없아 뛰면서 웃고 노는걸까?" 했더니
"애들은 다 바보라서 그래. 나도 어릴적엔 바보였거든. 힛" 이라고... ㅋㅋ
생각해 보니 저도 저 나이땐 이유없이마구 뛰어다녔네요. 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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